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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라디오

Frequency response 주파수 응답(음역대 또는 재생주파수)

by RAHE1001 2021. 12. 24.

a. 가청주파수

세상의 모든 소리는 진폭, 진동수 와 같이 진동, 즉 파동으로 이뤄져 있고 그 중 진동수는 음의 높낮이를 결정하는 요인이죠! 이 진동수는 다른말로 주파수 라고도 합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사람과 동물들은 각자 다른 주파수의 음을 들을 수 있대요!

즉 다들 들을 수 있는 음의 높낮이가 다르다는 거죠.

그 중에서 사람이 들을수 있는 주파수를 가청주파수 라고 하며 저음역인 20Hz 부터 고음역인 20,000Hz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 입니다.

(사람이 들을 수 없는 20,000Hz 이상의 소리를 초음파라고 합니다.)

b. 스피커의 스펙

위의 스탠모어 II 주파수 반응 수치를 보면 이 스피커가 재생할 수 있는 음의 높낮이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즉 이 스피커가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음의 주파수는 50Hz이고 가장 높은 음의 주파수는 20,000Hz 인것이죠.

위 수치처럼 각 스피커는 재생할 수 있는 주파수가 다릅니다.

이 주파수 응답에 따라 재생할 수 있는 영역도 달라지겠죠?

스피커가 이처럼 재생주파수가 다르듯이 악기들도 소리를 내는 주파수가 다릅니다.

 

위 사진처럼 악기마다 내는 음역대(주파수)가 다 다른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중 우리가 익히 아는 콘트라베이스만 봐도 가장 낮은 주파수가 거의 무려 25Hz에 가깝네요.

자,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실겁니다.

스피커의 재생주파수는 50Hz인데

콘트라베이스의 가장 낮은음인 25Hz의 소리는 재생을 할 수 없는가!?

 

가령 50Hz부터 20KHz 까지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이 주파수 안에서는 크게 굴곡 없이 직선적으로 재생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저역 한계선이 50Hz 라고 해서, 49Hz 부터는 소리가 잘려나가는 개념이 아닙니다.

위 그래프를 예를들어 보면 유효한 주파수 응답 반응은 약 50Hz 부터 18KHz입니다. 그렇다고 49Hz이하의 소리를 못내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감쇄가 되어 재생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고음의 한계를 넘어서는 소리 또한 감쇄가 될 뿐이지 잘라 내는 것이 아닙니다.

 

[출처] 스피커의 주파수 응답(Frequency Response)|작성자 Audio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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