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이 주제에 대해 아주 주관적인 나만의 생각을 담아 꾸려나가려 한다.
아름답다의 대명사인 꽃,
자연의 풍경만큼 이 세상을 아름답다고 일깨워주는 건 없을 것이고,
하물며 여름날 스쳐지나가는 소나기,
동네 길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커서 웃픈 일,
커피향과 째즈가 흐르는 나의 따뜻한 작업실,
새벽 잠이 깨 적적할 때 켜보는 라디오,
너무 힘든 날 우연히 펼친 책에서 위로가 되는 문구를 발견했을 때,
정말 아무 관련없고 그냥 소소하고 별 의미없고 그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아름다움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찾는 거라고 했다. 여기에 그런것들을 찾아보고, 왜 그런것들에 위로받으며 힐링되는지 알아보려한다. 내 삶도 점점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지겠지.
즐겁게 꾸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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