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습지근처에서 서식하는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각지에서 볼 수 있다. 원산지는 유럽. 식용, 약용으로 널리 쓰이고 개화시기는 6~7월 경이다.
수영의 영명인 'Rumex'의 어원은 '빨다'인데, 고대로부터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 잎을 빨았던 것에서 유래한다.
수영이라고도 하지만 소리쟁이라고도 불린다.
잎의 모양이 시금치와 비슷해서 시금초라고도 하는데, 잎과 줄기에서 신맛이 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고도 한다.
*쓰임새
훌륭한 염료 식물로, 유럽에서는 명반을 매염제로 써서 양모의 황색 염료로 쓰고, 말린 땅속줄기에서는 담홍색의 염로를 얻고 있다.
약용으로 뿌리를 산모, 잎은 산모엽이라 함.
산모엽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샐러드에 오렌지나 레몬의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꽃에는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산모(酸模)는 옥살산(신맛), 탄닌, 크리소판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또 혈액을 맑게 하고, 간 기능을 강화하며, 소화를 도와서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한다.
*꽃말
친근한 정, 애정
당신은 첫눈에 띄는 타입이기보다는 보면 볼수록 상냥해지고 진국이 되어가는 친근한 타입의 사람일 거에요.
'꽃과 같이 > 탄생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19일 소나무(Pine) (0) | 2021.12.23 |
---|---|
1월 18일 어저귀 (Indian mallow) (0) | 2021.12.22 |
1월 16일 노란 히야신스(Hyacinth – yellow) (0) | 2021.12.20 |
1월 14일 가시(Thorn) (0) | 2021.12.20 |
1월 14일 시클라멘(Cyclamen) (0) | 2021.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