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과 천체
사냥꾼 오리온을 따라다니는 두 마리의 개 중 하나를 나타내는 이 별자리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를 포함한다. 시리우스는 베텔게우스, 프로키온과 함께 북쪽 하늘에 겨울의 대삼각형을 만든다.
2. 역사와 신화
큰개자리는 프톨레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였으며, 현대 88개 별자리에 포함되었다.
- 옛 유럽에서는 이 별자리를 악타이온의 사냥개 'Laelaps'라 부르기도 했으며, 너무 빨라서 제우스가 하늘에 올렸다고도 한다.
- 일반적으로 큰개자리는 오리온의 사냥개이며, 토끼를 쫓거나 황소와 싸우는 오리온을 돕는다고 한다.
- 로마의 미신에서는 큰개자리를 'Custos Europae'로 불렀는데, 이는 에우로페를 지키는 개로, 주피터가 황소로 변하여 에우로페를 납치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큰개자리를 지옥을 지키는 개라 부르기도 했다.
3.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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