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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같이/탄생꽃43

1월 2일 노랑수선화(NarcissusJonquilla) 유럽·지중해·북아프리카·중동에서 한국·중국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며, 약 30종이 있다. 무함마드의 가르침 중에 이 꽃이 등장하는 것이 유명하다. 그 중엔 "두 조각의 빵이 있는 자는 그 한 조각을 수선화와 맞바꿔라. 빵은 몸에 필요하나, 수선화는 마음에 필요하다." 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이슬람교같은 경우도 수선화는 아주 중요한 존재라고 하고, 고대 그리스는 수선화로 사원을 장식, 장례용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수선화는 민간에서 비늘줄기를 부스럼이나 악창을 치료하는 데 썼고, 천식, 구토, 거담, 백일해, 부기, 어깨 결림 등에 쓰는 약재이기도 하다 *꽃말 짝사랑, 자존심, 사랑에 답하여 2021. 12. 15.
1월 1일 스노드롭(Snow Drop) 설강화속(Galanthus, 그리스어: gála "우유", ánthos "꽃")는 수선화과의 알뿌리 초본 식물의 한 작은 속으로, 약 20개의 종을 포함한다. 스노드롭(영어: snowdrop, common snowdrop), 설강화(雪降花)라고도 한다. 대부분 겨울에 춘분(북반구에선 3월 21일)이 오기 전 개화하며, 어떤 종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 갈란투스 니발리스(Galanthus nivalis)는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보급되어 있는 설강화속의 대표종이다. 유럽의 광대한 지역이 원산지로, 서부 피레네 산맥에서 프랑스와 독일을 거쳐 북쪽의 폴란드, 이탈리아, 북부 그리스까지 펼쳐져있다. 영국에 분포하는 것은 로마인들이 아마 16세기 초에 들여온 것이며, 다른 지역으로 널리 귀화.. 2021. 12. 15.
탄생화의 유래 매월 누군가를 탄생한 달을 상징하는 꽃이 핀다. 그 꽃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그 달에 사람이 태어나면서 정해진다. 매월마다 생일화 (월별 탄생화)이라고 불리는 꽃을 가지고 있다. 생일화는 받는 사람의 생년월일과 관련된 꽃을 나타내는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해당 연도의 특정 달과 관련된 꽃이다. 보통 이런 분류는 플로리스트들이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문화적으로 외관, 색상, 향기와 같은 꽃의 특성은 선물과 관련이 있다. 꽃을 사용하여 탄생과 생일을 축하하기 시작한 건 로마인이라고 여겨진다. 계절화는 장식용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선물로도 사용되었으므로 탄생화의 전통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런 전통에 영감을 받아 생일 꽃을 일 년 중 각 날과 연관시키는 목록을 만들었다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