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강화법2_겸허함을 연습하면 강해진다.

자신의 특권 의식을 자각하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권 의식이 있다.

꿈꾸던 직업을 얻지 못한 친구에게는 대개 "더 좋은 일이 찾아올 거야."라거나 "이 고비만 넘기면 분명히 보답을 받을 거야."와 비슷한 말로 반응한다.

좋은 의도로 하는 말이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도,

인생의 가장 힘든 상황을 이겨낸 사람도 다른 이보다 더 행복할 자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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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답받을거고,

왜 착한 사람이 항상 부득이하게 손해보게 될까?

겸손한 척 하지만 나는 좀 나을꺼야. 내 재능이 있으니까...

 

라는 세상사 점수 매기는 게 내가 생각하는 세상사의 방식이었다.

억울하고, 부당하고...

 

저 말이 너무나도 뼈를 때리는 말이여서 여기 남긴다.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도, 인생의 가장 힘든 상황을 이겨낸 사람도 다른 이보다 더 행복할 자격은 없다.

영화나 드라마 같이 누군가에 의해 쓰여진 스토리는 그래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며지는 결론들인 것 같다. 결국은 극화하여 자극적인 표현들로 그 스토리에 푹 빠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이야기 아니겠는가. 동기화하던 주인공이 그렇게 고생을 하고 역경을 이겨내며 결국은 성공해주기를... 어떤 예능에 유명한 작가분이 말했던 것처럼... 주인공이 어렵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독자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재밌어 한다고...

그러나 지금 그냥 리얼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를 뼈저리게 체감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