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 같이/탄생꽃43

1월 27일 마가목(Sorbus)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며, 높이는 6-8m 가량이다. 초여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 작은 흰 꽃들이 겹산방 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붉고 둥글다. 이름 유래는 말(마, 馬) 이빨 같은 새싹(아, 牙)이 나오는 나무(목, 木)라고 마가목이다. *쓰임새 관상수로 심는다. 줄기 껍질은 정공피라고 하며 강장, 진해, 거풍의 효능이 있다. 열매는 잘 말려 약제로 이용하는데 허약 체질, 백발, 요슬통, 해수(기침), 흰머리 치료에 쓰인다. 어린 순은 데쳐서 나물로도 먹는다. *꽃말 게으름 없는 마음 당신은 자신감이 가득한 사람일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세심한 주의를 늘 쏟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앞으로 큰 일을 이루게 될 거에요. 2022. 1. 6.
1월 26일 미모사(Humble Plant) 키 30cm 가량의 식물로, 미모사 공주가 어원이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미모사의 잎을 손으로 만지면 움츠러드는 이유는 아직 미모사 공주가 풀 속에 남아 있어서 손을 대면 부끄러워 몸을 움츠리는 것이라고 한다. 외형은 그저 평범한 양갈래 잎사귀를 가진 식물이지만 미모사는 꽤 유명한 식물인데 그 이유는 바로 잎을 건드리면 파리지옥 마냥 순식간에 잎을 움츠려 반으로 접어버리는 특징에 있다. 미모사가 잎을 움츠리는 모습은 위 영상에 잘 나와있다. 미모사가 잎을 움츠리는 것은 일종의 방어기제인데, 자극을 받은 미모사가 잎을 접으면 멀쩡한 잎이 사라지고 반으로 접힌 잎이 나타나기에 천적들이 이것만 보고 먹을 가치가 없다 생각해서 등을 돌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민감한 특징 때문에 신경초(神經草), sensitive.. 2021. 12. 30.
1월 25일 점나도나물(Cerastium) 점나도나물은 농촌 들녘의 논두렁, 밭두렁에서 이른 봄을 알리는 터주식물이다. 일반적으로 한해살이면서 겨울을 경험하는 해넘이살이인데, 사는 장소에 따라서 여러해살이로 살기도 한다. 특히 남부지방에서 수분조건이 좋고, 온화한 환경조건이라면 수년 동안 산다. 식물명에서 ‘점’이란 명칭은 점 같이 작다는 뜻에서 사용되고, 나도의 경우는 본래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기능이나 구조(형태)를 가진 것에 대해 덧붙여 사용되며, 나물은 먹을 수 있는 풀이라는 뜻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점나도나물 [Halla-san mouse-ear chickweed, ミミナグサ, 簇生泉卷]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쓰임새 겨울과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데쳐 나물로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인다... 2021. 12. 30.
1월 24일 샤프란(Saffron-Crocus) 창포, 붓꽃과의 일종으로 암술을 말려서 사용. 강한 노란색으로 독특한 향과 쓴맛, 단맛을 낸다. 1g을 얻기 위해서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며 대개 160개의 구근에서 핀 꽃을 따야 하고 수작업이므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 할 만큼 비싸다. 물에 용해가 잘 되며 노란색 색소로 이용한다. 주로 생선요리에 이용되며 파에야, 리소토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유명하다. *꽃말 절도의 미 당신은 사명감을 갖고 절도를 지키는 사람일 겁니다. 이런 절도의 미를 지키다보면 어느날 좋은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르죠. 2021. 12. 29.